Published on2010년 5월 23일_ r e c h a r g i n g (2010 SS)astor-piazzola한상혁haansanghyukla-ventanamvioreworkseoul-fashion-weektattootattoo-collectionvuelvo-al-surrunwaymusic트리치노폴리 잎담배의 냄새와 민트잎 향이 교묘하게 섞인 향취가 났으며, 머리 위 선반의 촛불을 찾는 손끝은 매우 섬세했으며, 손을 뻗었을때 팔목까지 또렸하게 새겨져 있던 밧줄모양의 문신이 그의 정갈한 잿빛수트와 묘하게 어울렸다. 그는 마치 주기적으로 젊은사람의 에너지를 충전한것처럼 느껴졌고 우리와는 다른 사람 같았다.